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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밸리 직장인 대회에 직장인에 대한 배려는 없다? | |||||
작성자 | asitaca | 작성일 | 2014-08-09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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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G밸리 50주년 기념으로 직장인 당구대회가 개최됩니다.
당구를 즐기는 한 사람으로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되어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.
하지만, 경기 일정이나 시간을 보면
예선 9월 1일(월)~2일(화) / 본선 9월17일(수)~18일(목) / 시간은 오전 9시~ 진행된다고 하네여....
평일 업무 시간에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시간을 낼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.
과연, 일반 직장인들을 생각하고 경기 일정을 잡은건지 의아한 일정입니다.
평일 저녁이나 주말이 아닌 이시간에 대회를 참가하기 위해서는 연차를 써야하고
혹시라도 예선을 통과해 본선까지 올라갈 경우 회사에서 그 일정을 다 받아들여질거라 생각하는지여??
(혹, 연차가 많이 있더라도 아마 회사에는 사표를 제출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여...ㅠㅠ)
이번 일정에 참가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지만 아쉬운 결론에 두서없이 글 남겨보네여...
다음에 이런 이벤트가 있을 경우에는 좀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획을 부탁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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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두가 나질않네요 ㅋㅋ 저도 참가하고 싶은 맘은 굴뚝 같지만 시간 편성ㅡㅡ 어째여 어째
저도 같은 생각입니다. 이게 무슨 직장인을 위한 대회입니까. 사장님대회지.. 한심한 기획이네요.